13만원 여성검진 무료로 받는 방법! 정부 지원 사업 한 번에 정리 (서류·신청방법 완전공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모든 여성분들께 반가운 소식입니다. 2025년부터 정부가 여성 대상 가임력(난소기능) 검진비 최대 13만 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결혼 여부,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임신 준비는 물론 생식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도 놓치지 마세요! 이 글에서는 정부 지원사업의 모든 것과, 실제로 13만 원 검진을 무료로 받는 방법을 한 번에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1. 정부 지원사업, 무엇이 달라졌나요?

2025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되어, 미혼자 포함 20~49세 모든 여성(그리고 남성)에게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지금까지는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결혼 여부, 자녀 수와 상관없이 누구나 최대 3회까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등 최대 13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지원 대상 및 지원 횟수

▶ 지원 대상: 20~49세 남녀(결혼 여부, 자녀 유무 무관)

▶ 지원 횟수: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

• 29세 이하(제1주기)
• 30~34세(제2주기)
• 35~49세(제3주기)

▶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지원 가능 (비자 조건 없음)

 

3. 지원 항목 및 금액

•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등 최대 13만 원 지원
• 남성: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최대 5만 원 지원

지원금은 실제 검사비용을 기준으로 일부 초과 시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신청 방법 및 절차 (서류 포함)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13만 원 여성검진을 무료로 받으려면 아래 절차를 따라주세요.

1) 지원 대상 확인

• 연령: 20~49세 여성(남성도 가능)
• 결혼 여부, 자녀 유무 무관
•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신청 가능

2) 신청 장소

• 가까운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누리집(온라인 신청 가능)
•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검사의뢰서 발급

3) 준비 서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건강보험증(의료기관 방문 시 필요)

외국인인 경우: 내국인 배우자의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보건소에서 안내)

4) 검사의뢰서 발급 및 예약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으로 검사의뢰서 발급

지정 의료기관 예약(보건소 또는 e-보건소 누리집에서 안내)

검사의뢰서는 반드시 검사 전에 발급받아야 하며, 소급 지원 불가

5) 검사 진행

• 지정 의료기관 방문
• 검사의뢰서 제출 및 검사 진행
• 검사 결과는 보통 1~2주 내에 통보

 

5. 꼭 알아두어야 할 점

• 지원금은 실제 검사비용을 초과할 수 없으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
• 검사의뢰서는 검사 전에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며, 검사 후에는 지원 불가
• 지원 결정 이후에만 검사비 지원 가능(사전 진료 및 검사비 소급 적용 불가)
• 전국 17개 시·도 모두 참여하며, 서울시도 포함되어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
• 여성의 경우, 국가건강검진과 가임력 검사를 병행할 수 있도록 21개 건강검진기관이 지정됨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미혼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1. 네,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20~49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검사비는 정말 무료인가요?

A2. 최대 13만 원까지 무료로 지원되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입니다.

Q3.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A3.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시면 됩니다.

Q4.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나요?

A4.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별도의 비자 조건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Q5. 검사 후 결과는 어떻게 받나요?

A5. 검사 결과는 보통 1~2주 내에 통보되며,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상담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7.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의미

이번 사업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국가적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 저하나 난임 등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연령대별로 적절한 건강 관리와 조기 검진을 통해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약>

• 2025년부터 미혼자 포함 20~49세 여성(남성도 가능)에게 최대 13만 원의 가임력(난소기능) 검진비를 정부가 무료로 지원합니다.
• 신청 방법도 간단하고, 준비 서류도 많지 않으니, 임신 준비는 물론 생식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도 꼭 한 번 신청해보세요.
•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받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시면 됩니다.
• 건강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 꼭 챙기세요!